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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일 경험 - 교직원 알바 6개월

제가 다니던 모교에서 6개월정도 알바로 교직원들이랑 잠깐 일했던 경험이 있는데요, 진짜 정규직 교직원들 개꿀이라는 생각만 들었습니다. 저는 교내 본부 이외의 부서에서 근무한거라, 다른 본부 소속의 부서와는 행정적인 부분이나 재원면에서 조금 다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때 당시 저는 정직원도 아니고, 사실상 완전 단기계약직 알바생이였으니 중요한 일을 하거나, 뭔가 일을 많이 하지는 않았습니다. 사실 이쪽 업무에 관심이 있었던 것이 아니였고, 우연한 계기로 흘러흘러 그쪽으로 가게 된 케이스였습니다(일하면서 취업준비하기 쉽다고 그래서...) 대부분 사무보조업무였고, 그 마저도 일이 없으면 제가 할 일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다른 교직원들의 근태가 엄격하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 뭐라고 하고 싶은 마음은 없..

기타/정보글 2023.03.22

옛날부터 지금까지 회사 면접 본 기억 정리 - [3. 삼성전자 편]

2023.03.14 - [기타/정보글] - 옛날부터 지금까지 회사 면접 본 기억 정리 - [1. LG화학 편] 옛날부터 지금까지 회사 면접 본 기억 정리 - [1. LG화학 편] 때는 2017 년 여름~가을 쯤이였습니다. 대학 졸업을 앞둔 4학년 2학기 학생이였을 때였는데요. 그래도 꼴에 한국에서 이름 좀 알아주는 대학 나왔다고, 아무런 취업 준비도 없이 취업판에 도전을 wanderer-s.tistory.com 위의 경험과 동일한 시기에 저는 또 다른 대기업에 면접을 본 경험이 있습니다. 바로 취준생들이 선망하는 1위 기업, 삼성전자 입니다. 2017년 8 월인가? 그때 저는 삼성전자 신입 채용 공고를 확인했었습니다. 마감 2~3주 남았을 때였는데, 공고를 보니 OPIC 시험 점수가 필요했었습니다. 헐...

기타/정보글 2023.03.18

옛날부터 지금까지 회사 면접 본 기억 정리 - [2. C 회사 편]

웹개발자 국비교육 이후 지금까지 SI 회사가 아닌 여러 회사에 지원을 했는데, 대게 한 70% 정도는 서류에서 탈락하고, 20% 정도는 코딩테스트에서 탈락했습니다. 이번에 해볼 얘기는 그 10% 중 한 회사에 대한 이야기 경험담입니다. 의료기기 RA 쪽과는 다르게 개발자를 채용할 때에 약간 까다롭게 뽑는 회사들은 테스트를 보곤 합니다. 흔히 말하는 코테(코딩테스트)를 가장 많이 보고요 (왜냐? 가장 평가하기 쉽고 간단하니깐. 그리고 요즘에는 코테 사이트들이 많아져서 외주주기 쉬움). 코테를 안보는 곳들은 자체적으로 문제를 만들어서 시험을 봅니다. 저기 저 빨간색으로 표시된 서울 성수동 소재의 C모회사 (편의상 'C사' 로 후술)는 나름 제가 생각했을 때 '다닐만한' 회사 기준에 부합해보인다고 생각해서 지..

기타/정보글 2023.03.15

옛날부터 지금까지 회사 면접 본 기억 정리 - [1. LG화학 편]

때는 2017 년 여름~가을 쯤이였습니다. 대학 졸업을 앞둔 4학년 2학기 학생이였을 때였는데요. 그래도 꼴에 한국에서 이름 좀 알아주는 대학 나왔다고, 아무런 취업 준비도 없이 취업판에 도전을 했을 때였습니다. '너는 좋은 대학 나왔으니깐 대기업 취업 할 수 있을꺼야' 라고 많이 들어왔습니다. 저도 그때는 그렇게 한창 착각하고 있었죠. 그래서 제가 처음 면접을 본 곳은 여기였습니다. 주변에서 다들 취업준비하고 삼성전자네 현대자동차네 하나은행이네 뭐네 하면서 다들 취업을 하고 있을 때, 저도 뭔가를 해야할 것 같아서 아무곳이나 막 원서를 쓰고 있었습니다. 저는 알바나 동아리활동같은 것은 해봤어도 직무관련경험 (인턴, 교육, 공모전, 대회) 이런 것들은 해본적이 없는 상태였습니다. 나름 잘 하는거라면 학점..

기타/정보글 2023.03.14

다니던 직장 퇴사할 때 꼭 확인해야 하는 사항

한겨레 신문에 따르면, 청년취업자 중 절반은 1년만에 회사를 그만두는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합니다. https://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953537.html 코로나와 최악의 청년구직난에도 불구하고, 지금 이 순간에도 많은 분들이 퇴사를 결심하고 이를 실행에 옮기고 있습니다. 저도 여러번 퇴사를 경험해본 입장에서, 퇴사를 하는 순간만큼은 마음이 후련하고 출근을 안한다는 사실에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곤 합니다. 하지만, 아무생각 없이 회사를 나오게 된다면 퇴사 이후에 여러가지 이유로 인해서 회사에 다시 연락을 해야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회사입장에서도 이미 나간 사람의 요구를 들어주는 것이 여간 귀찮은 일일 것입니다. 퇴사자도 어색한 웃음을 지으며 필요한..

기타/정보글 2022.05.25

사회초년생 근로계약서 보는 법

우리는 살면서 근로계약서를 최소한 한 번 이상은 작성하게 됩니다. 빠르면 첫 아르바이트를 구할 때 인생 처음으로 근로계약서라는 것을 작성해보게 되고, 적어도 대학 졸업 이후 신입사원으로 직장에 첫 취직을 할 때 한 번쯤은 근로계약서를 작성합니다. 저는 대학교 다닐 때 아르바이트를 몇 번 해본적이 있어서 대학 졸업 후 첫 직장에서 마주한 근로계약서가 그렇게 낯설지는 않았지만, 의외로 적지 않은 사람들이 근로계약서 작성을 중요하지 않게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근로자에게 부당한 내용이 적혀있을 수도 있음에도, '그냥 회사에서 어련히 알아서 했겠지~' 라는 태도의 사람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사실 근로계약서에 적혀 있는 내용들에 대해서 의뮤교육과정에서나 대학교에서나 알려주는 경우가 많이 없기 때문에 잘 모르는게 ..

기타/정보글 2022.05.18

해외 원서 무료로 열람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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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정보글 2022.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