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다니던 모교에서 6개월정도 알바로 교직원들이랑 잠깐 일했던 경험이 있는데요, 진짜 정규직 교직원들 개꿀이라는 생각만 들었습니다. 저는 교내 본부 이외의 부서에서 근무한거라, 다른 본부 소속의 부서와는 행정적인 부분이나 재원면에서 조금 다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때 당시 저는 정직원도 아니고, 사실상 완전 단기계약직 알바생이였으니 중요한 일을 하거나, 뭔가 일을 많이 하지는 않았습니다. 사실 이쪽 업무에 관심이 있었던 것이 아니였고, 우연한 계기로 흘러흘러 그쪽으로 가게 된 케이스였습니다(일하면서 취업준비하기 쉽다고 그래서...) 대부분 사무보조업무였고, 그 마저도 일이 없으면 제가 할 일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다른 교직원들의 근태가 엄격하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 뭐라고 하고 싶은 마음은 없..